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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스토리

Contract Story

414. 양평 화전리 최**건축주님

조회수 794 추천수

개요

담  당  자
김한우 실장
지역
경기도
연면적
102㎡
구조
경량목구조
등급
럭셔리
스타일
지중해

경기 양평 최**건축주님 계약스토리

9월의 마지막주 당직 날 퇴근시간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양평에 집을 지어야 하는데 10월에 바로 지을 수 있나요? 당황스러웠지만 다급한 목소리에 빨리 상담을 진행도와드려야할 것 같았습니다.

다음 날 휴일을 반납하고 전시장에서 건축주님을 만나 공사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자재와 예산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도와드렸습니다.

건축주님은 계약과는 상관없이 고맙다며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삼성영업본부장하며 영업사원을 여러 명을 곁에 뒀지만 김한우 과장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잘해줄거라 믿는다며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 좀 해달라고 부탁하시고 다음을 기약하셨습니다. 

계약하기 전에 현장을 방문해달라고 전화가 왔네요~ 희안하게 현장을 방문한 오늘도 휴일이네요.. ^^; 

주말에 양평에 길이 막힐걸 감안해서 일찍 출발했는데 허걱!! 1시간 일찍 도착해버렸네요.. ㅋㅋ

건축주님 저왔어요~^^

사람의 옷이 참 묘한거 같습니다. 양복이 아닌 작업복을 입고 일하시는 모습을 보니 30년동안 일하신 농부 같습니다.

비닐하우스 앞 큰 나무아래 평상에서 현장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양평에 수많은 건축업자가 있는데 현장에와서 상담해 달라고 해도 오지도 않고 전화도 안온다며 그런사람들을 어떻게 믿고

내 집을 맡기겠냐며 씁쓸한 말씀을하셨습니다. 사실 오늘 부른 이유는 계약을 생각하고 부른거니 진행하면서 추가금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근차근 다시한번 적어달라고 하셨습니다.

여러 번 진행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예산을 다시 한번 짜내려갔습니다.

만족할만한 금액에 더존하우징과 건축죽님의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가는길에 고추와 가지 좀 가져가" 하며 무기농 채소를 챙겨주시네요...저도 시골에서 태어났지만 이게 사람의 맘인것 같습니다.

줘도 아깝지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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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김한우 실장

문의하신내용은 마이페이지>상담내역에서 확인하실수있습니다.

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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