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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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양사면 덕하리 이**님 계약스토리
더존으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내가 너무 바빠서 그러는데 이 곳으로 와 주실수 있나요?'
' 예^^ 그럼요~~~'
그리고 만난 곳은 서울에서 몇번째 손가락에 꼽히는 규모의 동물병원이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발생되는 수술에 평일에는 시간이 없으신 동물병원 원장님이셨습니다.
이 곳은 군인의 통제가 있어서 검문을 받아야 들어올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아래사진에 보이는 이 카페를 보게 된거죠.
독일의 건축가가 설계했다는 이 곳에서 마침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건축주의 지인께서 20년넘게 꿈꾸고 계획했다고 하시네요.
건축주의 토지에서 보이는 VIEW 에요.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지어놓고 몇번이나 와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셨지만
자동차소리, 사람들의 말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고요한 이 곳에서의 하루만으로도
바쁘고 복잡한 도시 생활의 고단함을 이겨낼 수 있을듯 합니다.
카페 옆에는 이렇게 소박하고 예쁜 집이 있습니다.
조경과 잘 어울려서 정말 그림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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