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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스토리

Contract Story

168. 경기 광주 김**건축주님

조회수 263 추천수

개요

담  당  자
권승민 부장
지역
경기도
연면적
115.7㎡
구조
경량목구조
등급
럭셔리
스타일
세미모던

귀농의 모범답안 '자연채' 버섯농장 

 

 

일산에서 열린 제38회 MBC 건축박람회 에서 두 분을 처음 만난 날.   

 

 

선한 촌철살인 눈웃음의 사장님, 애교가 뚝똑 떨어지는 사모님과 유쾌한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을 하시던 사모님께서는 귀농을 결심하신 남편을 따라 이 곳에 오게 되셨고 

 

두 분은 보기 드물게도 고등학교때부터 사귄 첫사랑 커플이시라네요. ( 로맨틱하다. ♥♥ ) 

 

 

 

졸업 후 건축업계에서 17년 *^^*

 

노가다 경험의 가장 큰 선물은 아이러니하게도 feel~ 감~ 이라 말하는 과학적인 데이터입니다.^^

 

그래서 상담을 하다보면 이 분은 제 건축주가 되시겠구나~ 라는 육감이 옵니다.

 

 

진행을 하다보면 시공사로서 가장 염려스러운 부분중 하나는 이웃집과의 관계에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현장조사할 때 인사하게 된 뒷집 부부께서는 너무나 마음이 넉넉해서 연신 감탄했습니다.

 

혹시나 2층으로 지을 때 조망을 가리지 않을까 걱정했더니

 

'나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그런거 걱정하지 말라~' 고 통크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아~ 정말 최고의 이웃집이 아니신가요? 

 

 

오는 길에 두릅 맛보라고 직접 따서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니 좋은 분들은 또 좋은분들과 인연이 되는구나~ 느꼈답니다.

 

뒷집 조경도 너무 잘 가꾸셔서 집이 몇배는 더 아름다워 보이죠?

 

추곡리의 현 토지는 조망권이 상당히 우수합니다.

 

토지에서 바라보면 잠시 눈을 쉬고싶게끔 하는 예쁜 자연이 집을 지으시려는 건축주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합니다. 

 

 

현장에서 다시 만난 두 분은 상담을 끝내고 돌아오는 제게 삼촌.이모같이 세심하게 챙겨주셨는데요.

 

아래 사진의 버섯은 농협에만 공급하는 유기농 느타리버섯 이에요.

 

사무실 직원들에게 일일이 집에 가서 바로 먹으라고 다 챙겨 보냈습니다.

 

직원들을 대표해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느타리버섯은 중국산이 없다네요. 빨리 상하기 때문에 유통이 어렵답니다.

 

그래서 그날 바로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두릅과 버섯으로 전 을 부쳤어요.

 

그리고 전을 부쳤으니 막걸리는 당연히 마시는 걸로~

 

어렵다는 귀농으로 훌륭하게 정착하신 두분

 

직원들에게만 일을 시키는 사장님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일로 농익은 굵은손의 잔주름을 보며 존경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버신 돈으로 지으실 남은 여생을 보내실 집  

 

정성껏 지어 선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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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권승민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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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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