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섬 제주의 한적한 바닷가, 아름다운 지중해풍의 주택이 자리잡고 있다.

다채로운 매스의 조화로 특별한 장식요소 없이도 아름다운 입체감을 뽐내어 완성도가 높은 주택이다.

제주도의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쉴 수 있도록 구성한 2층의 포치가 가장 아름다운 포인트다.

 

 

 

 

 

설계당시 건축주의 요구는 ‘웅장함’단 한가지였다. 모든 공간을 넓게 배치하고 건축주의 동선을 고려하여
1,2층 공간을 나누었다. 설계안을 받아본 건축주는 타 업체와 진행했던 모던형 주택을 버리고 더존에 시공까지
맡기게 되었다. 입주 후 하루에도 몇 번씩 집 구경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초인종을 누를 정도로 눈길을 끄는 집이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벽지로 밝게 마감한 거실. 천장의 모양을 그대로 노출한 서까래로 포인트를 주었다.

 

 

 

 

붉은 톤의 주방가구와 크리스탈 조명으로 앤틱하게 꾸민 주방.

 

 

 

 

은은한 파스텔톤의 벽지로 마감된 침실. 아늑하고 깨끗한 분위기 조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화이트톤의 벽지와 밝은 컬러의 바닥으로 밝고 깔끔하게 꾸며진 계단실. 앤틱한 단조난간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그림을 그린 듯한 패턴의 타일로 고급스럽게 꾸며진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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