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식 경량목구조로 가장 대중적인 자재인 아스팔트슁글과 시멘트사이딩으로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의 주택이다.
30여년 전 부터 현 건축지에 사시다 집이 낡아 새로 짓기로 하셨다.
시멘트 집으로 알아보던 중 뉴욕에 유학중인
아드님이 미국에서 돌아오셔서 미국에선 전부 경량목구조로 짓는다는
이야기에 경량목구조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셨다.

미국에서 돌아온 아드님과 서울에서 열리는 박람회를 여러차례 다니며 전원주택에 대해공부를
하시던 중 매번 박람회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멋진 모델을 선보이는 더존하우징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겨 더존하우징에 의뢰하시게 되셨다.
더존하우징에선 설계부터 시공까지 한번에 믿고 맡겨 처리할 수 있어 설계때부터 걱정이
없으셨다. 설계부에서 처음 제시한 도면을 3~4차례 수정하시면서 자신의 계획에 딱 맞는
설계로 바뀌어 가능 과정이 즐거우셨고 시공시 설계대로 착~착진행되는 과정이 인상깊으셨다고 한다.
완공후에 주변분들의 반응이 너무 좋으셔서 농담삼아 아들 미국 보냈더니 이렇게 좋은집 만드는
법 배워왔다고 사신다고 한다. 집에들어서면 예전 콘크리트 집과는 달리 공기자체가 달라 깨끗한 느낌이 들어
경량목구조의 친환경성을 다시 한번 느끼시고 잘 선택했다고 뿌듯해하신다.
마을 인심이 좋고 지난 여름 태풍에도 물난리나 바람의 피해가 없어 근처지방의 사과와 배들이
모두 떨어진 것에 반해 이 주변의 과수는 전혀 피해가 없어 고소득을 올리셨다고 귀뜸해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