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밈없이 순박한 건축주를 꼭 닮은 강원도 화천의 농가주택이다.

강원도 화천에서 토마토 농장과 겨울에는 비닐하우스를 공사하는 건축주는
주변 경관에 위해되지 않는 그리고 네가족이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집을 짓기를 원하셨다.
"농업을 생계로 하다보니 여유자금이 많지 않은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평수를 크게 짓기 보다는
작지만 알찬, 생활하는데 실용적인 집을 짓고 싶었죠. 영업담당이 지역 특성상
고려해야 하는 점들에 대해 세세히 잘 챙겨주었고, 현장을 담당하셨던 이종민 소장도 공정별로
꼼꼼히 신경써주셔서 완공 후 만족스러운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