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봄 날씨의 새싹이 트길 기다리는 텅 빈 들녘사이로 우아하고 차분한 톤의 벽돌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집이 눈에 띈다.
꿈꾸던 아름다운 집을 짓기 위하여 열심히 공부하시고 자료를 모아 마음에 쏙 드는 아름다운 집을 지을 수 있었다는
건축주님 댁에 방문하였다.

난 깔끔하면서도 우아하고 기품있는 스타일을 좋아해요.
이 집을 지으면서도 내가 원하는 디자인, 컬러를 모두 적용시켰죠.
번잡하고 화려하다기 보다, 꾸미지 않은 듯 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
이것이 내가 원하는 컨셉이었어요. 그래서 박람회도 많이 다니고 자료조사도 많이 하면서 공부를 했죠.
더존에서 까다로운 건축주를 만났다고 어려움이 많았을거예요. ^^
